작품 소개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 사는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청년 소타를 만나고, 폐허 속에 홀로 서 있는 낡은 문을 연다. 그 문 너머에서는 일본 각지에 재난을 일으키는 ‘미미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저주로 어린이용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스즈메는 재난의 문을 닫기 위해 규슈에서 도쿄, 도호쿠까지 일본을 종단한다. 동일본 대지진의 기억을 정면으로 다룬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 완결편이다.

등장인물

이와토 스즈메
이와토 스즈메
CV. 하라 나노카
규슈의 항구 마을에 사는 여고생.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일본을 종단한다.
무나카타 소타
무나카타 소타
CV. 마츠무라 호쿠토
문을 닫는 일을 하는 '토지시' 청년. 저주로 세 다리 의자가 된 채 여행에 동행한다.
이와토 타마키
이와토 타마키
CV. 후카츠 에리
스즈메를 홀로 키워 온 이모. 말없이 떠난 조카를 쫓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다이진
다이진
CV. 야마네 안
스즈메가 풀어 준 요석이 변한 고양이. 여정을 이끄는 듯 헝클어뜨리는 듯 앞서간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한국 관객 557만 명 —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이다(종전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일본 흥행 수입 약 148억 엔, 세계 흥행 3.2억 달러를 넘겼다.
  • 202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 만이다.
  •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이야기의 중심 소재다. 폐허·문·애도의 이미지가 전작들보다 직접적으로 재난을 가리킨다.
  • 신카이 마코토 재난 3부작의 마지막 작품 —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이어 보면 주제의 변주가 보인다.
  • 주제가 「すずめ」의 보컬 토아카는 TikTok에서 발굴된 무명 신인이었다.

OHAYO! 총평

항목 평가
스토리·주제 8.0
작화 9.0
음악 8.5
전개 속도 8.0
종합 8.1 / 10

이런 분께 추천: 로드무비 구조의 모험을 좋아하는 분, 재난과 애도를 다루는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

이런 분은 비추천: 로맨스 중심의 신카이 작품을 기대하는 분, 상징적 설정의 설명이 부족한 전개가 불편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