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열일곱 살에 프로 기사가 된 키리야마 레이는 도쿄의 강가 동네에서 혼자 산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고 아버지의 지인이던 기사의 집에 들어가 장기를 두게 됐지만, 그 집에서도 그는 오래 머물지 못했다. 대국이 없는 날의 레이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런 그를 강 건너편의 카와모토 세 자매가 저녁 밥상 앞으로 불러 앉히면서, 반상 위의 승부와 반상 밖의 생활이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든다. 장기를 소재로 삼되 승부의 결과보다 승부가 끝난 뒤의 시간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등장인물

키리야마 레이
키리야마 레이
CV. 카와니시 켄고
열일곱 살 프로 기사. 가족을 잃고 후견인의 집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혼자 산다.
카와모토 아카리
카와모토 아카리
CV. 카야노 아이
카와모토 세 자매의 맏이. 레이를 밥상 앞으로 불러 앉힌다.
카와모토 히나타
카와모토 히나타
CV. 하나자와 카나
둘째. 밝고 직선적이며, 레이가 가장 오래 마주 보게 되는 인물이다.
카와모토 모모
카와모토 모모
CV. 쿠노 미사키
막내. 아직 유치원생이라 집 안의 공기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원작은 「허니와 클로버」를 그린 우미노 치카의 만화다. 애니메이션은 회차마다 원작 챕터 두 편을 묶어 한 회로 구성한다 — 1화가 「Chapter 1 키리야마 레이 / Chapter 2 강가의 마을」인 식이다.
  • 심야 편성이 대부분이던 시기에 NHK에서 방영됐다. 22화를 2016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2쿨 연속으로 내보냈다.
  • 오프닝과 엔딩이 12화를 기점으로 통째로 바뀐다. 전반부는 BUMP OF CHICKEN이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맡았고, 후반부 오프닝은 YUKI, 엔딩은 요네즈 켄시의 「orion」이다.
  • 7화에는 카와모토 세 자매(하나자와 카나·카야노 아이·쿠노 미사키)가 부른 단발 엔딩곡이 따로 붙는다.
  • MyAnimeList 등록 회원 74만 명, 평점 8.37(2026년 8월 확인)이다. 같은 제작사·같은 감독의 작품 가운데서도 평가가 높은 편에 속한다.

OHAYO! 총평

이런 분께 추천: 조용한 성장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 소재보다 인물의 생활에 무게가 실린 작품을 찾는 분

이런 분은 비추천: 장기 대국의 기술적 재미를 기대하는 분, 빠른 전개를 원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