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의식을 되찾은 신지가 눈을 뜬 곳은 자신을 구속하는 낯선 전함이다. 밖에서는 14년이 흘렀고, 지상은 붉게 물든 폐허가 됐다. 미사토는 그를 사령관으로서 감시하고, 아스카는 적의를 감추지 않는다. 자신이 일으킨 일의 결과를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는 가운데, 신지는 유일하게 말을 걸어 주는 카오루를 따라 다시 에바에 오른다. 관객에게도 설명을 아끼는 구성으로 시리즈에서 가장 논쟁적인 편이 됐다.

등장인물

이카리 신지
이카리 신지
CV. 오가타 메구미
긴 잠에서 깨어난 파일럿.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 모른 채 달라진 세계와 마주한다.
나기사 카오루
나기사 카오루
CV. 이시다 아키라
신지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소년. 십삼호기에 함께 탑승한다.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CV. 미야무라 유코
14년이 지나도 나이를 먹지 않은 파일럿. 신지를 향한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카츠라기 미사토
카츠라기 미사토
CV. 미츠이시 코토노
전함 분더를 지휘하는 반네르프 조직 빌레의 사령관. 더 이상 신지의 보호자가 아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일본 흥행 수입 52.6억 엔으로 신극장판 3편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다. 에반게리온: 파의 40억 엔대를 넘어선 수치다.
  • MAL 7.67점은 4부작 중 가장 낮다. 14년 공백을 설명 없이 던지는 구성과 신지의 무력한 위치가 평가를 갈랐다.
  • 부제 ‘Q’는 서·파·급의 ‘급(急)’을 읽은 것으로, 로마자 표기 Quickening을 함께 쓴다.
  • 개봉 뒤 완결편이 나오기까지 8년 넘게 걸렸다. 그 사이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실사 영화 「신 고질라」를 연출했다.
  • 이야기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로 마무리된다. 완결편은 MAL 8.58점으로 이 편과의 평가 차가 크다.
  • 한국에서는 2013년 4월 25일 개봉했다.

OHAYO! 총평

항목 평가
스토리·주제 7.0
작화 8.5
음악 8.0
전개 속도 6.5
종합 7.5 / 10

이런 분께 추천: 시리즈를 완결편까지 이어 볼 계획인 분, 실험적인 구성을 감당할 수 있는 분

이런 분은 비추천: 한 편에서 이야기가 정리되길 바라는 분 — 이 편은 의도적으로 설명을 유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