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쿄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세 사람이 크리스마스 밤 쓰레기 더미에서 갓난아기를 발견한다. 중년 남성 긴, 전직 드래그 퍼포머 하나, 집을 나온 소녀 미유키다. 셋은 아기를 경찰에 넘기는 대신 부모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하고, 아기와 함께 놓여 있던 물건 몇 가지를 단서 삼아 연말의 도쿄를 돌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이 각자 떠나온 자리와 다시 마주친다.

등장인물

긴
긴
CV. 에모리 토루
전직 자전거 경륜 선수라고 말하는 중년 남성. 셋 중 가장 냉소적이다.
하나
하나
CV. 우메가키 요시아키
전직 드래그 퍼포머. 아기를 키우자고 먼저 말하는 쪽이다.
미유키
미유키
CV. 오카모토 아야
집을 나온 10대 소녀. 셋 중 가장 어리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곤 사토시가 감독·원작·캐릭터 디자인을 함께 맡았다. 원작 없이 만든 오리지널이고, 각본은 노부모토 케이코와 같이 썼다. 노부모토 케이코는 카우보이 비밥(1998)의 시리즈 구성을 맡은 사람이다.
  • 곤 사토시의 세 번째 장편이다. 순서대로 퍼펙트 블루(1998), 천년여우(2002), 이 작품(2003), 파프리카(2006)다. 그는 2010년에 세상을 떠났고 장편은 이 넷으로 끝났다.
  • 앞뒤 작품과 소재가 크게 다르다. 퍼펙트 블루와 파프리카는 현실과 환상이 섞이는 이야기인데, 이 작품은 그런 장치 없이 현실의 도쿄만 나온다. 러닝타임도 92분으로 넷 중 가장 짧다.
  • 작화감독에 안도 마사시와 이노우에 토시유키가 이름을 올렸다.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코니시 켄이치다.
  • 음악은 스즈키 케이이치가 맡았고 주제가 연주에도 참여했다. 미술감독은 이케 노부타카와 이다 카오루다.
  • 제작사는 매드하우스이고 일본 개봉은 2003년 11월 8일이다. MyAnimeList 의 등급 표기는 R+이다.

OHAYO! 총평

이런 분께 추천: 연말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찾는 분, 곤 사토시의 다른 작품을 보고 현실 배경의 작품도 궁금해진 분, 두 시간이 안 되는 극장판을 찾는 분

이런 분은 비추천: 곤 사토시의 환상 연출을 기대하고 오는 분, 우연이 여러 번 겹치는 전개를 불편해하는 분